의도

의도에 관해 ChatGpt 5.1(검색일 2025.11.30)은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수원교구 서품식이 12월 5일에 있다는 기사를 보고, 왜 교구 마다 서품식 날짜가 다를까, 무슨 의도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왜 그런 의혹을 품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궁금하다. 그냥 하느님의 뜻이겠지 하고 생각해 버릴 수도 있지만.   서품식 날짜가 다른 것은 내가 모르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니면 … 더 읽기

기억의 한계

신기하다. 만든 기억이 안 난다. 2021-02-09-16-54-46-1.png 카카오 톡 포토. 파일명이다. 코로나 때 썸네일 만드는 열정도 있었고. 그 당시에는 앞으로 교회 역할이 줄어들까 봐 노심초사하며 했던 것 같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는 시도였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지금 만들라고 하면 못 만들듯.

리더와 사목자

오늘(도) 글을 쓴다. 오늘은 첫 날이다. 피정 후. 피정 때 선택과 결심을 했다. 그 결심을 오늘부터 실행에 옮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시각 오전 9:09 계회대로 되고 있다. 작은 행복이 느껴진다. 대한민국의 리더를 보면서, 나는 사목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교황님을 보면서, 교구장님을 보면서도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여기서 말하는 사목자란, 본당 주임에 가까울 수 … 더 읽기

산행과 고통

향로봉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중간까지 가는 2시간 산행. 첫 날은 정말 고통스러웠다. 고통을 넘어 공포스러웠다. 그러면서 자괴담도 들었다. 체력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것 같았다. 분명 수영으로 단련을 했지만, 오만이었다. 착각이었다. 하지만 이틀 뒤 2차 시도를 하였다. 코스는 같다. 약간 수월했지만, 다시 고통이 찾아왔다. (아, 죽겠다.) 첫날 산행하면서도 느꼈지만, 일부러 고통을 찾을 필요가 없이(편태처럼) 산행을 하면 … 더 읽기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강론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찬미 예수님 교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전례력으로는 연중 제34주간, 곧 마지막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교회의가 정한 성서주간이기도 하지요. 23일 온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에 우리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우리 주 예수님을 왕으로 고백하였습니다. 하지만 루카복음 23장의 내용을 보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빈정과 조롱’의 대상이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왕 정도가 되려면, 오늘 제1독서에 등장하는 ‘벨사차르 임금’ 정도는 되야 왕이라고 부를 … 더 읽기

영의 분별

분별의 본질: 성령을 따르는 삶을 통해서 하느님의 뜻을 살고자 하는 데 있다. 영적 분별의 핵심: 매순간 하느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에 따라 살고자 하는 노력, 그로 말미암은 성장 요약: 하느님 뜻 발견, 노력, 성장

112 정화의 때

1976년 11월 20일 정화의 때 참회야말로 너희를 회개로 이끄는 성령의 참 선물인데 말이다! 회개가 갑자기 일어날 수 있지만, 가톨릭교회교리서 제1451항에 따르면: 참회는 사람이 지은 죄를 미워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심과 함께 하느님께 돌아가려는 마음이다. 참회란 죄를 깨닫고 슬퍼하며, 죄에서 돌아서 하느님께로 향하는 회심의 행위이다. 단순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며 성령의 은총으로 이루어진다. 통회의 기도가 생각난다. … 더 읽기

557 내 빛을 널리 퍼뜨려라

1995년 11월 15일,바레투스(마리아의 도시,브라질)M.S.M. 브라질 주교들 및사제들과의 체나콜로’ 모임형태의 영성수련 피정 내 빛을 널리 퍼뜨려라 —  이 메시지는 곱비 신부님이 브라질 방문 중 사제 피정 때 받은 내적담화다. 당신 빛을 널리 퍼뜨려서 오류와 분열이 아닌 새로운 복음화로 일치를 이루기를 바라신다는 내용이다. 어디서든지 누구에게든지 ‘하느님 자비’의 이슬이 내리도록, 내 빛을 널리 퍼뜨려라. 성모님의 빛이 무엇인지를 묵상하게 … 더 읽기

수호천사께 드리는 기도

수호천사께 드리는 기도 수호천사님,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길에 매일 저를 동반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거룩한 영감과 영육의 끊임없는 위험에서 보호하심과 주님께 드리는 당신의 힘 있는 기도는 저에게 큰 위로이며 확고한 희망이 되나이다. 저를 지켜주시는 수호천사님, 인자하신 주님께서 저를 당신께 맡기셨으니, 저를 비추고 지켜주시며 인도하시고 다스리소서. 아멘. 「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https://www.vaticannews.va/ko/pope/news/2025-11/papi-evangelo-parole11.html 위 글의 키워드는 기도, 복음서이다. 실천 계획으로는 ‘자주’, ‘매일’, ‘꾸준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