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깨어 기도하여라

8 깨어 기도하여라 1973. 7.28. 1. 나의 아들인 이  사제들이 마르크스주의라는 심각한  악마적 오류를 두둔하기 위해 복음을 배반했으니… 2. 무엇보다 이들의 잘못  때문에 머지않아 공산주의가  큰 징벌을 받을 것이다. 그 징벌은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갈  것이고, 대환난에 시작이 될 것이다. 3. 그때 이 가련한 내 아들들이 엄청난 수로 배교하기 시작할 것이다. 4. 내게 충실한 사제들아, 너희 모두는 깨어 기도하여라! 대림의 … 더 읽기

마태 3,1-12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1-121 그 무렵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3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4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다.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 더 읽기

의도2

사제란 여러 정의가 있겠지만, 신의 의도를 파악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신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성경과 성전, 교회 가르침의 테두리에서 파악해야 한다. 사실 이것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이뿐만 아니라, 시대의 표징을 통해 신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사회 현상도 읽어야 한다. 오늘날 신의 의도는 무엇일까? 오늘도 이러 저러한 생각을 해 본다.

마태 9,35-10,1.6-8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35─10,1.6-8그때에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5 예수님께서 이 … 더 읽기

532 나의 눈동자

1994년 12월 5일,과달루페의 성모 성지(멕시코시티)M.S.M.(멕시코) 전국 ‘체나콜로’ 모임 1. 가장 공경받는 나의 ‘성지’에서 대규모의 ‘체나콜로’ 기도회를 열려고 모여 있는, 내 ‘운동’의 사제와 평신도인 너희를, 나는 참으로 큰 애정을 기울이며 바라보고 있다! 이 체나콜로는 내가 특별히 보호하고 축복하는 땅인 멕시코의 여러 도시에서 그동안 개최된 모든 체나콜로 모임의 끝막음인 셈이다. 나는 내 ‘티 없는 성심’으로부터 너희 모두와 … 더 읽기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 찬미예수님 오늘 강론을 준비하려고 이리 저리 조사를 하던 중. 배가 고파왔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려면 1시간이 더 있어야 했기에 그 기다림의 시간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보면, 병자들도, 또한 사흘 동안 굶은 군중들도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예수님은 이러한 이들을 측은지심, 곧 연민의 마음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저는 사실 기적도 기적이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점은 그리스도의 연민이 아닐까 합니다. 그 사랑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