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블로그가 아닌 개인 홈페이지를 만든 이유

첫째, 무작위 광고 때문이다. 사설 블로그는 운영 혹은 유지 보수하기 위해서는 결국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광고가 들어간다. 둘째, 공간에 대한 가치를 알았기 때문이다. 능력이 없을 때는 공간의 소중함을 잘 몰랐다. 마치 적토마라는 명마가 있어도 활용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여러 경험이 쌓이다보니, 무엇을 하려면 공간이 있어야 했다. 물론 물리적은 공간은 많다. 그 공간을 사용하려면 … 더 읽기

[책] 마리아와 교회 II(2026.1.31)

기스베르트 그레사케 지음| 조한규 옮김| 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25.5.30 “나는 그리스도인들이 꾸준히 기도를 바쳐야만 세상이 존속할 수 있다는 것에 의폭을 품지 않는다.”(아리스티데스, 289쪽) 마리아의 대속에 관해 궁금하던 차에 만났던 문구다. “대속 신앙”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읽으면서 든 생각은 성모님이 죄인들의 회개를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가 위와 관련해서 더 깊이 다가온다. 대속의 차원에서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기 … 더 읽기

[책] 은총의 순간(2026.1.30)

V. 안토니오 사지 VC 지음| 류해욱 옮김| 바오로딸, 2026.1.9 『은총의 순간』은 인도 출신의 안토니오 신부님의 강론집이다.현재 50쪽까지 읽었는데,이 부분까지는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믿음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들으면 먼저 그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 마음의 일치를 이뤄야 합니다. 그러면 삶 안에서 말씀이 믿음의 열매를 맺습니다.”(47쪽) 말씀 묵상 그리고 예수님과 마음의 … 더 읽기

[책]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조앤 치티스터 지음/박정애 옮김/가톨릭출판사/2025.8.29 개정 초판 6쇄 “일과 직위와 직함이 우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러한 것들을 만든다. 어떤 직위에 있는 사람이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해서 전보다 모자란 사람이 되지 않는다. 그 자리에 있다고 해서 더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우리에게 없던 품성이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해서 생기지 않는다. 다이아몬드를 가진 바보는 여전히 다이아몬드를 가진 바보일 뿐이다.”(43-44쪽) … 더 읽기

병자를 위해 성모님께 전구하기

우리의 기쁨이신 성모님,저를 떠나지 마시고,저를 외면하지 마소서.어디에서나 저와 함께하시고저를 홀로 버려두지 마소서.성모님께서는 참어머니이시며 언제나 저를 지켜 주시니,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저에게복을 내리시도록 빌어 주소서. (2026 세계 병자의 날 담화문에서) “질병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하여 가정에서 바쳐 온 이 오랜 기도”

쿠웨이트 아라비아 준 대성전 승격 기념 미사

파롤린 추기경은 미사 강론에서 “사막 위에 세워진 이 성당은 성모 마리아께서도 한때 바로 이 사막 땅에서 피난처를 찾으셨다”고 상기했다. 그러면서 “그곳에서 하느님과 인류 사이의 유일한 중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돌보고 양육하고 보호하셨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https://news.cpbc.co.kr/article/1169956  

9. ‘내 사제들’의 마음

9. ‘내 사제들’의 마음 73. 7.29 1. 언제나 내 성심에 머물러 있어라. 그러면 언제나 평화를 얻으리라. 네가 해야 할 바에 대해서는 도무지 걱정하지 마라! 2. 내게 봉헌한 사람은 전적으로 내게 속하므로, 하루 중 어느 때도 자신을 마음대로 쓰면 안된다. 3. 나와 함께 있어라. 무엇을  하는 것이 내 마음에 드는지  내가 늘 일러 줄 테니, 그러면 네가 언제나 … 더 읽기

가상 장소

장소는 인간에게 필수다. 의식주에서 주에 해당하며 만나는 곳이다. 성당 역시 장소다. 성당에는 성전을 제외하고 회합실과 같은 장소가 있다. 혹은 특수한 용도로 사용하는 교사실도 있다. 그런 곳이 있어야 어떤 시너지가 발생한다. 청년들을 위한 공간도 있으면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런 공간은 한계가 있다. 물리적 한계다. 그런데 가상 공간은 다르다. 예를 들면 인스타그램 같은 공간에는 수많은 이들이 활동할 수 … 더 읽기

독서

책을 읽는다는 건새로운 세계로 여행하는 것이다. 방금 시집을 읽었다.신세계가 펼쳐졌다. 나도 시를 쓰고 싶을 정도로 자작시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의 ‘요한 복음 주해’에서 (Lib. 5, cap. 2: PG 73,75l-754) 우주의 창조주께서는 그리스도 안에 가장 아름답고 바른 질서로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인간 본성을 다시 그 본래의 상태로 되돌리고자 하셨을 때, 여러 가지 다른 좋은 은혜들과 함께 성령을 풍부히 베풀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사람이 성령을 받지 않고서는 자기 스스로 평화롭고도 안전하게 그 은혜들을 소유하고 다스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