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9,35-10,1.6-8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35─10,1.6-8그때에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5 예수님께서 이 … 더 읽기

532 나의 눈동자

1994년 12월 5일,과달루페의 성모 성지(멕시코시티)M.S.M.(멕시코) 전국 ‘체나콜로’ 모임 1. 가장 공경받는 나의 ‘성지’에서 대규모의 ‘체나콜로’ 기도회를 열려고 모여 있는, 내 ‘운동’의 사제와 평신도인 너희를, 나는 참으로 큰 애정을 기울이며 바라보고 있다! 이 체나콜로는 내가 특별히 보호하고 축복하는 땅인 멕시코의 여러 도시에서 그동안 개최된 모든 체나콜로 모임의 끝막음인 셈이다. 나는 내 ‘티 없는 성심’으로부터 너희 모두와 … 더 읽기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 찬미예수님 오늘 강론을 준비하려고 이리 저리 조사를 하던 중. 배가 고파왔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려면 1시간이 더 있어야 했기에 그 기다림의 시간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보면, 병자들도, 또한 사흘 동안 굶은 군중들도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예수님은 이러한 이들을 측은지심, 곧 연민의 마음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저는 사실 기적도 기적이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점은 그리스도의 연민이 아닐까 합니다. 그 사랑이 … 더 읽기

의도

의도에 관해 ChatGpt 5.1(검색일 2025.11.30)은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수원교구 서품식이 12월 5일에 있다는 기사를 보고, 왜 교구 마다 서품식 날짜가 다를까, 무슨 의도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왜 그런 의혹을 품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궁금하다. 그냥 하느님의 뜻이겠지 하고 생각해 버릴 수도 있지만.   서품식 날짜가 다른 것은 내가 모르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니면 … 더 읽기

기억의 한계

신기하다. 만든 기억이 안 난다. 2021-02-09-16-54-46-1.png 카카오 톡 포토. 파일명이다. 코로나 때 썸네일 만드는 열정도 있었고. 그 당시에는 앞으로 교회 역할이 줄어들까 봐 노심초사하며 했던 것 같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는 시도였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지금 만들라고 하면 못 만들듯.

리더와 사목자

오늘(도) 글을 쓴다. 오늘은 첫 날이다. 피정 후. 피정 때 선택과 결심을 했다. 그 결심을 오늘부터 실행에 옮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시각 오전 9:09 계회대로 되고 있다. 작은 행복이 느껴진다. 대한민국의 리더를 보면서, 나는 사목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교황님을 보면서, 교구장님을 보면서도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여기서 말하는 사목자란, 본당 주임에 가까울 수 … 더 읽기

산행과 고통

향로봉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중간까지 가는 2시간 산행. 첫 날은 정말 고통스러웠다. 고통을 넘어 공포스러웠다. 그러면서 자괴담도 들었다. 체력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것 같았다. 분명 수영으로 단련을 했지만, 오만이었다. 착각이었다. 하지만 이틀 뒤 2차 시도를 하였다. 코스는 같다. 약간 수월했지만, 다시 고통이 찾아왔다. (아, 죽겠다.) 첫날 산행하면서도 느꼈지만, 일부러 고통을 찾을 필요가 없이(편태처럼) 산행을 하면 … 더 읽기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강론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찬미 예수님 교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전례력으로는 연중 제34주간, 곧 마지막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교회의가 정한 성서주간이기도 하지요. 23일 온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에 우리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우리 주 예수님을 왕으로 고백하였습니다. 하지만 루카복음 23장의 내용을 보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빈정과 조롱’의 대상이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왕 정도가 되려면, 오늘 제1독서에 등장하는 ‘벨사차르 임금’ 정도는 되야 왕이라고 부를 … 더 읽기

영의 분별

분별의 본질: 성령을 따르는 삶을 통해서 하느님의 뜻을 살고자 하는 데 있다. 영적 분별의 핵심: 매순간 하느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에 따라 살고자 하는 노력, 그로 말미암은 성장 요약: 하느님 뜻 발견, 노력, 성장

112 정화의 때

1976년 11월 20일 정화의 때 참회야말로 너희를 회개로 이끄는 성령의 참 선물인데 말이다! 회개가 갑자기 일어날 수 있지만, 가톨릭교회교리서 제1451항에 따르면: 참회는 사람이 지은 죄를 미워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심과 함께 하느님께 돌아가려는 마음이다. 참회란 죄를 깨닫고 슬퍼하며, 죄에서 돌아서 하느님께로 향하는 회심의 행위이다. 단순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며 성령의 은총으로 이루어진다. 통회의 기도가 생각난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