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4,12-14 묵상

<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을 초대한 바리사이들의 한 지도자에게 12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13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 더 읽기

2년만에 이렇게 실행에 옮길 줄이야.

https://300book.tistory.com/1245?category=961020https://300book.tistory.com/1245?category=961020 https://300book.tistory.com/1247   이 블로그 개설에 관한 내 속내를 숨기려고 했는데, 이미 적은 글이 있었다. 어쩜. 내 생각인데, 마치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내 자아를 보는 것 같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나중에 AI가 고도로 발전하면, 내가 죽어도 내 글을 바탕으로 마치 내가 말하는 것처럼 흉내(?)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가능할 법한 내용이 현실화될 … 더 읽기

위령의 날

+찬미 예수님 교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입니다. 올해 위령의 날은 주일에 거행합니다. 그래서 대영광송과 신경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없습니다. 위령미사는 기쁨의 잔치가 아니라, 속죄와 자비를 청하는 기도이기에 부활의 승리와 환희를 노래하는 대영광송은 사순 대림 때처럼 안 하고, 신경은 삶과 죽음의 행위 또는 실존의 고백으로 대체됩니다.  이처럼 오늘 전례는 우리에게 강력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 더 읽기

체나콜로 순서(평신도 봉헌문)

1. 시작 성가 2. 성호경 3. 성령 청원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세번) 4. 묵주기도  ① 신비 선포  ② 아베, 아베, 아베… (파티마 성모의 노래 멜로디)  ③ 주님의 기도  ④ 성모송 10번  ⑤ 영광송  ⑥ 구원송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연옥 영혼을 돌보시며 가장 버림받는 영혼을 돌보소서.  ⑦ 성체송가 성체 안에 … 더 읽기

5. 내가 너희의 지휘관이 되리라.

1973. 7.16.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기념일) 1. 나의 이 ‘운동’을  전파하기에는 자신이 너무  부적당하고 무능하다고 느끼고 너는 그런 너를 내가 왜 택했는지 까닭을 알고 싶어한다. 2. 너의 하찮음과 나약함을 입증하는 합당한  이유를 들어 너는 내게 묻는다:”왜 저보다 더 적당하고 유능한  사람을 택하지 않으십니까?  과거의 제 모든 불충을 다 아시면서 어떻게 저를 믿으실 수 있습니까?” 3. 아들아, 가장 적합하지 않는 도구라는 바로  그 … 더 읽기

의무축일

바티칸은 10개 의무축일 지킴 (참고: 동기 신부님이 알려줌)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찬미 예수님 오늘은 10월 마지막 밤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하면 가수 이용 씨가 부른 ‘잊혀진 계절’이 있더군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시작하는 가요입니다. 이 곡의 가사를 살펴 보니, 시월의 마지막 밤에 영문도 모른 채 어떤 이와 헤어졌고 이에 대한 쓸쓸함과 아련함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이 맘 때쯤이면, 희망을 갖게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 더 읽기

4. 내가 눈물을 흘리는 까닭

성모님이 눈물을 흘리는 까닭은 “육체의 쾌락에 빠져 하느님을 잊고 사는 것”, 그래서 멸망의 길로 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관한 극복 방법 성모님께 대한 봉헌과 양성을 받는 것 교황과 교회를 사랑하면서 일치하는 것 오로지 복음만을 실천하고 가르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