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마태 9,35-10,1.6-8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35─10,1.6-8그때에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5 예수님께서 이 … 더 읽기
루카 17,20-25
그때에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21 또 ‘보라, 여기에 있다.’,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갈망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계시다.’,또는 ‘보라, 여기에 계시다.’ 할 … 더 읽기
루카 14,12-14 묵상
<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을 초대한 바리사이들의 한 지도자에게 12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13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 더 읽기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찬미 예수님 오늘은 10월 마지막 밤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하면 가수 이용 씨가 부른 ‘잊혀진 계절’이 있더군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시작하는 가요입니다. 이 곡의 가사를 살펴 보니, 시월의 마지막 밤에 영문도 모른 채 어떤 이와 헤어졌고 이에 대한 쓸쓸함과 아련함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이 맘 때쯤이면, 희망을 갖게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 더 읽기
루카 13,31-35 묵상
31 그때에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어서 이곳을 떠나십시오.헤로데가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3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가서 그 여우에게 이렇게 전하여라.‘보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들을 쫓아내며 병을 고쳐 주고,사흘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마친다.33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 더 읽기
✠ 루카: 13,10-17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11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1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분개하여 군중에게 말하였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그러니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