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3,31-35 묵상

31 그때에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어서 이곳을 떠나십시오.헤로데가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3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가서 그 여우에게 이렇게 전하여라.‘보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들을 쫓아내며 병을 고쳐 주고,사흘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마친다.33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 더 읽기

✠ 루카: 13,10-17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11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1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분개하여 군중에게 말하였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그러니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