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충만

충만하면 성령 충만이 연상된다. 나는 일로 충만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고 그러지는 않는다. 다만 프로젝트는 재밌어 한다. 목표 지향적이라서. 그렇다고 일이 나를 충만하게 하지는 않는다. 무엇을 하면 충만할까. 좀 더 찾아봐야겠다. 인지부조화처럼, 충만하지 않는데 충만하다고 착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목회의록 홈페이지에 올리기

사목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대만 정치인 누군가가 본인 일정을 시간 단위로 인가 공개한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국가 행정을 보면 영상으로 공개가 되고 있다. 그래서 보든 안 보든 사목협의회 회의록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방법도 시도하려고 한다. 아니면 영상 기록이라든지. 서기가 없으면. 이러한 일환이 시노달리타스 정신과 연결시켜서 설명하면 좋을 듯 싶다. 그런데 언제 나가려나.

구매

큰 맘 먹고 마이크와 마이크 대를 구입했다. 대만족이다. 제품구성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는 베링커 xm-8500(3만 6천 원), 마이크 대는 탁상용(1,440원)이다. 코미카 핀 마이크를 사용하다가 교체를 했다. 핀 마이크도 좋았다. 하지만 소음이 있는 공간이라서 구입을 결정했다. 충동 구매는 아니다. 나름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진 후에 한 결정이다. 물론 이런 신중함이 질적인 방송을 위한 데에는 … 더 읽기

치료

요즘 병원에서 어깨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금방 나을 줄 알았다. 오산이었다. 하지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준다. 평소에 몸을 잘 다루어야겠다는 것이다. 일종의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지 않으면 이처럼 100배의 고통을 감당해야 한다.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겠다. 이 사안은 다른 측면에도 적용이 된다. 특히 영적인 측면에서도 눈이 보이지 않기에 소홀히 하다가는 나중에 더 큰 어려움을 … 더 읽기

부활, 봄

자연은 벌써 봄이다. 꽃들이 만개를 했다. 흠이라면 미세먼지가 많다는 점. 파스카 성삼일 전례 준비로 그 의미를 제대로 묵상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은 더 그러지 않을까. 그러나 봄은 외부에 나가보면 금방 느낄 수 있다. 부활이 꼭 봄을 의미하지 않지만, 봄으로도 충분히 부활의 기쁨을 누리지 않을까 싶다. 마치 다음과 같이, 심한 병에서 나았을 … 더 읽기

나의 부활 체험, 예수님을 찾아

하비콕스의 『예수 하바드에 오다』의 부활에 관한 장을 읽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나는 부활 체험이 있는가? 하느님 나라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사실 한창 사목생활로 지칠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 그래서 시위 현장에 갔다. 거리 미사다. 대한문,  광화문 광장, 강정 마을, 굴뚝, 열린 송현광장 기도해 주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사실 이기적으로 보자면 부활하신 … 더 읽기

글쓰기의 습작

그림을 잘 그리려면 수많은 스케치(연습)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피카소의 경우 수많은 스케치 이후 지금 알려진 대작이 탄생했다고 한다. 이는 대부분의 분야에 적용될 것 같다. 글쓰기도 비슷할 것 같다. 다작 후 명문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논점이 다른 것인데, 내가 보았을 때 졸필이지만, 스크린으로 비치는 글열을 보면 무엇가 있어 보인다는 점이다. 전문적으로 … 더 읽기

초보 신앙생활 탈출

일반적으로 성인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예비신자 기간을 거쳐야 한다. 예비신자 기간에 해야 할 것들이 꽤 많다. 매주 교리 듣기부터, 기도문 암송, 성경 필사, 미사 참례 등. 기간도 최소 6개월 걸린다. 그러나 이와 달리 예외적으로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세례를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경우 교리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신앙 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 더 읽기

서품식 이후

2025년 하반기부터 서품 예식이 변경되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보면, 미세하게 달라진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서품 예식은 이처럼 어떤 기준에 의해서 조금씩 변화가 있다. 하지만 서품 예식 이후의 모습은 천차만별이다. 기준이 없다. 누군가에 의한 식순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그런 식순을 참고할만 한 것이 있으면 어떨까 싶다. 다행히 요즘은 유튜브가 있어서 서품식 이후의 축하식을 간간히 볼 … 더 읽기